리뷰/전자기기 한누누 2018. 7. 5. 22:15
일전에 포스팅 했다시피, 4세대 맥북프로(2016 & 2017)는 측면부에 썬더볼트3 포트만 있기 때문에 별도로 어댑터 또는 젠더나 허브를 구입해야 합니다 http://hanussica.com/7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시중이 나와있고 디자인, 기능적 차이들이 있습니다. (기능이 많다 = 사용가능한 단자의 종류와 갯수가 많다=가격이 비싸진다.) 무조건 비싸고 기능이 많은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의 평소 사용 패턴을 진단하여 구입하는것이 현명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허브가 필요한 이유를 나열해보자면카메라의 메모리카드 인식 (SD카드) 주기적으로 외장하드에 백업 (USB포트) MicroSD 앨범 세컨드 모니터에 연결 (HDMI) 정도입니다. 이러한 이유를 모두 충족시키려면 저가의 허브를 여러개 구입하거나 올..
리뷰/전자기기 한누누 2018. 7. 3. 19:18
대학교 신입생 때 구매하였던 LG사의 XNOTE를 무려 8년간 사용하다가 HDD가 완전히 죽어버렸습니다..죽기전에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였는데, 무시하고 사용했더니 대참사가 벌어졌네요. XNOTE에 SDD 를 추가하여 계속 사용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연식이 오래되고 너무 무거워 새 랩탑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평소 랩탑 사용의 주 용도는어도비사의 인디자인, 라이트룸,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스케이프 웹서핑 맥북프로를 선택한 이유?게임을 즐겨하지 않는 편이기때문에 (가끔 피시방가서 디아블로3 하는 정도) 겜트북같은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는 굳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관련 직종이다 보니 고성능의 디스플레이가 필요했고, 활발한 포스팅을 위해 휴대성도 중요히 고려했습니다. 어도비사의 제품이 그래픽카드, 램 보다는 ..
리뷰/전자기기 한누누 2018. 7. 1. 02:30
음악감상을 위해 LP(Vinyl)로 회귀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회귀보다는 ‘입문’이란 말이 맞겠습니다. CD 세대였기 때문에 LP는 낯선 골동품같이 보였으니까요. 대학생 때 재즈에 관심을 가지게 된 후 자연스럽게 LP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LP는 여러장 사놓고 정작 플레이어(턴테이블)는 쉽게 구입하지 못했었습니다. 생긴건 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가격은 천차만별인데다 각각의 기능들이 꼭 나에게 필요한 것 인가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 그냥 싼거 사서 쓰다가 익숙해지면 상위기종으로 넘어가자’ 는 결론을 내렸고 모델들을 하나하나 훑어봤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나온 아주 저렴한 제품군을 제외하고 선택할 수 있었던 브랜드는 마란츠, 테크닉스, 파이오니어, 오디오테크..